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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강제추행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 심리로 이주노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 병합 공판이 열렸다.
이주노 측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주노 측은 "만취한 이주노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부딪혔을 뿐 의도적 추행일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지난 6월 25일 오전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앞서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가운데, 이주노는 이날부터 두 가지 혐의에 대해 병합 공판으로 심리를 받는다. 병합 두번째 공판은 내년 3월 1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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