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이상미, 영화음악감독과 결혼 1년 만에 파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익스의 이상미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4년 연상의 영화음악 감독과 1년 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상미는 올해 초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파경 사유는 함구되고 있으나, 결혼 1년 만에 서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를 발견해 별거 기간을 거친 후 이혼에 합의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결혼 후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이상미는 이혼 후 명상과 요가수련을 위해 인도를 다녀오는 등 휴식기를 갖고 있다. 내년부터 방송 활동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KBS 2TV ‘생생정보통’에 고정 출연했으며 경인방송 IFM ‘이상미의 뮤직닷컴’을 진행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