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래퍼 라비의 단독 콘서트가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라비는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 '리얼라이즈'’를 개최한다.
지난 14일 진행된 티켓 예매는 팬들의 치열한 접전 끝 10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 솔로로서도 남다른 라비의 티켓 파워를 입증한 셈이다.
빅스 래퍼로 활약 중인 라비는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래퍼와 프로듀서로서 재능을 두루 보여줬다. 지난해 빅스 레오와 결성한 유닛 그룹 빅스LR로 발매한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전반적인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지난 7월에는 젤리박스의
특히 지난 3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 ‘리버스(R.EBIRTH)’ 공개 기념 라이브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솔로로서의 무대 장악력도 입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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