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외국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최우식은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으로 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지난 13일 열린 제 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최우식은 특히 영화 '부산행'이 올해의 아시아 블록버스터(Asian Blockbuster Film of the Year)로 선정돼 배우 김의성, 김수안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하는
지난해 영화 '거인'(감독 김태용)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쓴 최우식은 올해 '부산행'으로 다시 한 번 대박을 터뜨리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최우식은 내년 개봉하는 영화 '궁합'과 '그대 이름은 장미' 등으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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