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측이 '2016 MAMA' 뒤풀이 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병헌은 이달 초 홍콩에서 열린 2016 MAMA에 참석했다. 이후 뒤풀이 자리에서 묘령의 여성에 뽀뽀와 포옹 등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아내 이민정이 바로 옆에 착석한 상태에서 일어난 상황이라 갑론을박은 더욱 뜨거웠다.
이에 대해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여성에 대해 "가족같이 친한 외국 분"이라며 "편집된 영상이어서 그렇지 정황상 오해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예전부터 외국에 나가면 왕래하는, (아내) 민정씨는 물론 친척들도 다 아는 분"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MAMA 끝나고 뒤풀이에 동석한 자리에서 원래도
한편 이병헌은 오는 21일 영화 '마스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마스터' 홍보 일정에 한창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