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룡, ‘피고인’ 출연...지성과 재회 ‘찰떡 케미 기대’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조재룡이 ‘피고인’에 출연한다.

조재룡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우럭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피고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검사가 기억 상실에 걸린 채 감방에서 깨어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는 한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을 그린 작품.

극중 조재룡은 강렬한 비주얼의 소유자 우럭 역을 맡았다. 화려한 전과를 소유한 우럭은 감옥 생활이 제 집인 듯 편하기만 하다. 밉지 않은 허세와 서글서글함으로 수감자들과 가족같이 지내던 중 박정우(지성 분)의 입소로 인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앞서, 조재룡과 지성은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웃픈 운명의 사업파트너로 호흡 맞췄다. ‘피고인’에서 재회하는 두 남자가 또 어떤 합을 보여줄지 지켜볼 만 하다.

한편, ‘피고인’은 오는 2017년 1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