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1억원 기부
↑ 싸이 / 사진=스타투데이 |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9)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박재상 본명으로 1억원의 기부금을 냈다"며 "개인 기부자로는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 측은 "싸이 씨가 기부하면서 이름이 밝혀지는 걸 원하지 않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싸이 씨가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진행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배우 박신혜와 방송인 유재석도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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