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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겼다.
배정훈 PD는 최근 SNS에 "사건 하나 취재하는데 '몸조심'하라는 얘기를 수도 없이 듣고 있다"고 적었다.
배 PD는 이어 "그냥 '사건'이 아니란다. 버겁고 무겁게, 이따금 무섭게 취재를 해온 지 벌써 2년가량 됐다. 가장 어려운 퍼즐이었다"며 "서울, 두바이, 파리, 그리고 다시 서울. 이제 겨우 시작이다"라고 썼다.
배 PD는 외국을 오가며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사망사건을 취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1년 9월 6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촌 간 살인사건에 대해 아시거나 고(故
한편 이 방송에는 최근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내용이 전파를 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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