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배우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황정민이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배우로 꼽혔다.
13일 한국갤럽은 2016년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영화배우를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두 명까지 물은 결과 황정민이 21.2%의 지지를 받았다. 황정민은 올해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2위는 '밀정' 송강호(18.4%), 3위는 '남과여', '부산행', '밀정'의 공유(12.7%), 4위는 '아가씨', '터널' 하정우(11.4%), 5위는 '럭키' 유해진(10.8%)이 각각 차지했다.
10위 안에 배우 전지현이 9위(5.4%)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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