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X신용재, ‘스테이션’으로 뭉친다…‘겨울 러브송 탄생’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포맨의 신용재와 에프엑스(f(x))의 루나가 환상의 듀엣 케미를 선보인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45번째 ‘스테이션’(STATION) 신곡으로 선보이는 신용재와 루나의 듀엣곡 ‘그대라서’(It’s You)는 왈츠 풍의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눈 내리는 하늘 아래 함께 하는 연인이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달콤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신용재의 따뜻한 음색과 루나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에 마음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줄 러브송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일 ‘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에 신용재와 루나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이미지가 공개되어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편 루나와 신용재의 듀엣곡은 16일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