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대명이 ‘마음의 소리’ 캐릭터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조준'역을 맡은 김대명의 웹툰 속 캐릭터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대명은 "드디어 오늘 밤 첫 방송될 '마음의 소리'! 큰 웃음 가득한 금요일 밤! 한 주 내내 쌓인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날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늘 밤 조준이 찾아갑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웹.찢.남 (웹툰을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본방사수 독려를 위해 캐릭터 인증샷을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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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원작 웹툰에 나오는 '조준' 캐릭터의 사진을 들고 똑같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대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극 중 캐릭터 의상까지 갖춰 입은 모습으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돋보인다.
김대명이 분한 조준은 조석(이광수 분)의 친형으로 독특하고 예측불가한 매력을 소유한 엉뚱한 캐릭터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몰입도를 높이는 원작 캐릭터 싱크로율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김대명이 전작들을 통해 인정받은 개성강한 연기력이 조준 캐릭터를 만나 그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이에 앞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오늘(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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