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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인국은 오는 31일 밤 10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MINT CHOCOLATE(민트 초콜릿)'을 열고 2016년 마지막 밤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이는 지난 2013년 첫 단독 콘서트인 '서프라인국' 이후 3년만의 콘서트다.
서인국은 올해 각종 드라마와 예능 출연으로 바쁜 해를 보냈음에도 신곡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견지해왔다. 지난 3월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다섯 번째 싱글 '너라는 계절'로 사랑받은 것. 당시 이 곡은 별도의 음악 활동 없이도 차트 상위권에서
배우로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OCN '38 사기동대'에서는 프로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아 1인 14역의 열연을 펼쳤으며, MBC '쇼핑왕 루이'에서는 온실 속 화초같은 순수남 루이 역을 맡아 뭇 여심을 설레게 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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