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25·본명 이영은)과 포티(28·본명 김한준) 사이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 해명했다.
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포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이자 음악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벤은 2010년 3인조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 이후 2012년 솔로 앨범 147.5’을 발표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프로듀사', '오 마이 비너스',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 뮤지컬 '데스노트' 연습에 한창이다.
포티는 2011년 5월 싱글 '기브 유'로 데뷔,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최근 드라마 '혼술남녀'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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