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이라’, 내년 6월 8일 전 세계 동시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미이라'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신들과 괴물들의 세상을 경험한 닉(톰 크루즈 분)이 천 년 만에 부활한 미이라 아마네트 공주(소피아 부텔라)와 맞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세계 흥행 수익 14억 달러를 기록했던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인 '미이라'가 10년 만에 새롭게 리부트 되는 것.
오는 2017년 6월 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 지은 '미이라'는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천 년 동안 갇혀 있던 고대 아마네트 공주의 강렬한 비주얼의 등장으로 판타지적 상상력에 대한 기대와 스릴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신들과 괴물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톰 크루즈의 화려한 액션에 시선을 빼앗긴다.
이번 시즌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소피아 부텔라, 러셀 크로우 등이 출연하며 '엣지 오브 투모로우', '미션 임파서블 3'에 이은 톰 크루즈와 알렉스 커츠만 감독의 세 번째 조우로 기대를 더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원티드' 크리스 모건이 제작을 맡았고, '닥터 스트레인지' 존 스파이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엣지 오브 투모로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각본가까지 뭉쳐 탄탄한 스토리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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