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이 바보야'로 7개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정승환의 데뷔 음반 '목소리'의 더블 타이틀 곡 '이 바보야'가 음악사이트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7개 음원차트에서 집계한 12월 첫째 주 1위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정승환은 ‘이 바보야’의 발표 직후 8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 2016년 데뷔한 남자 솔로가수로서는 절대적인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이후 일간 차트,주간차트 1위까지 석권해 정통 발라드 계보를 이을 감성을 파고드는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정승환의 올 발라드 앨범인 ‘목소리’는 현재까지 더블 타이틀 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은 물론 음반 수록곡들 역시 상위권에 머무르며 꾸준한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가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발라드로 탄생했다. 웅장한 스트링과 폭발력있는 정승환의 보컬이 그려내는 드라마가 긴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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