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엠블랙 출신 가수 천둥이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꼽았다.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천둥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THUND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천둥은 “데뷔 전부터 작곡을 하고 싶어서 독학으로 작곡을 시작했다. 7년 동안 쌓이면서 이번에 발매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기쁨”이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천둥이 엠블랙 탈퇴 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뒤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천둥의 음악적 성장이 단연 돋보인다. 천둥은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평소 존경하는 뮤지션은 고(故) 마이클 잭슨을 꼽았다. 천둥은 “마이클 잭슨을 교과서 삼아 음악을 하고 있다. 굉장히 존경하는 아티스트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잭슨에 대해 천둥은 “교과서다. 모든 부분에서 배울 점이 너무 많다”고 거듭 강조했다.
타이틀곡 ‘사인’은 스타 작사가 김이나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