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블락비 지코가 핫한 한해를 보낸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코는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올 한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는 건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제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가 사랑 받는 것 보다 제 음악이 사랑받았을 때 더 기쁘고 나아갈 힘을 얻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그의 음악을 사랑해준 리스너에게 “늘 보답하는 음악, 사랑에 부응할 수 있는 지코만의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지코라는 뮤지션이 음악을 통해 해석되고, 기억되고 싶다. 올 한해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저의 음악을 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국내 최초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코는 2016년 상반기 디지털 차트 100곡 중에 7곡(‘너는 나 나는 너’, ‘보이즈 앤 걸스’, ‘유레카’, ‘토이’, ‘사랑이었다’, ‘몇 년 후에’, ‘오키도키(Okey Dokey)이 랭크 됐으며 해당 7곡의 스트리밍 차트를 모두 합치면 2억 4459만 8천 건으로 지코가 음원강자임을 증명했다.
최근 발매한 싱글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또한 발매와 동시에 8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올한해 발매한 곡(타이틀곡) 모두 음원차트 1위를
또한 지코는 제5회 가온차트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11월상을 수상했으며, 제 8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핫트렌드상, 본상, Top10 힙합부문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015 MAMA’에서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솔로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