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속내를 털어놓으며 울컥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세븐틴 정한, 승관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강압적인 남편의 통제와 아이들의 무관심에 눈물 마를 날이 없다는 한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 주인공은 가정에서 자신의 존재가 그저 가정부인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
이 사연을 들은 세븐틴 승관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주인공의 아들들에게 “아들들이 노력해야 한다. 저도 연습생 생활하면서 제주도에서 서울로 왔는데, 왜 있을 때 잘하지 못했을까 생각한다. 너희들도 엄마가 설거지하는 게 당연하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며 눈시울이 빨개진 채 말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허경영 예언 이어 빵상 아줌마도?…“나라꼴 망한다, 정신차려라”
[오늘의 포토] '개미허리' 정채연, '반전 청순 복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