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박명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을 향해 진심어린 당부의 말을 남겼다.
박명수는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이 오는 9일 개장을 한다고 한다. 스케이트, 눈썰매장이 열리면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그날 국회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아주 중요한
그는 "의원 여러분들은 스케이트 한 바퀴 타면서 동심을 느껴보셨으면 한다"며 "그러면 사심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판단을 내려달라. 너무나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있다"며 재차 강조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