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김소라가 장난기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김소라 #셀러브리티_12월호 #화보촬영 #고양이띠_요리사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본방사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셀러브리티 12월호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움짤(움직이는 짤방)로, 뒤돌아 서있던 김소라는 누군가가 부른 듯 상체를 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네? 저요?”라는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뒤돌아보는 김소라는 방송에서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소라는 귀여운 양갈래머리와 두건으로 동화 속 빨간 모자 소녀를 연상케 했다.
최근 올리브TV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에서 시각장애인인 이수지 역을 맡
아 열연 중인 김소라는 앞서 방송된 4회에선 시력을 잃으며 마음의 문을 닫았던 수지(김소라 분)가 다정하게 음식을 소개해주는 문준(이기우 분)에게 차츰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문준의 전 여자친구로 보이는 은항(민주 분)이 등장하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의 감정 변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