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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과 김선아. 두 톱 여배우가 상반된 매력으로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드라마는 호화로운 삶을 즐기던 청담동 며느리가 준재벌 시아버지의 몰락,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바닥을 내리찍게 되는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다.
김희선은 극중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으로 품위와 모두가 부러워하는 패션 센스, 흠잡을 데 없는 성격까지 다 갖춘 완전체로 활약한다. 김선아는 미스터리한 충청도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희선은 캐릭터 이름에 어울리는 우아한 외모를, 김선아는 특유의 억척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180도 다른 분위기의 두 사람이 만나 보여줄 시너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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