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조장관, 실력과 위트 모두 갖춘 ‘호랑나비’로 만장일치 합격

[MBN스타 금빛나 기자] ‘K팝스타6’ 조장관이 위트있는 무대로 만장일치 합격을 이글어 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참가자 조장관이 김흥국의 ‘호랑나비’로 만장일치 합격을 이끌어낸냈다.

장관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눈길을 끈 참가자 조장관은 오디션 무대에서는 쉽게 선곡하지 않는 ‘호랑나비’를 선택하며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안정적인 가창력에 센스 있는 편곡, 위트있는 무대로 웃음까지 더한 조장관의 무대에 세 명의 심사위원 모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조장관의 무대에 박진영은 “문화 센스부 장관”이라고 극찬하며 합격을 주었으며, 유희열도 “잘하면서 웃음을 줄 수 있는 것은 실력이 있어서이다. 음악적인 센스와 즐거움이 정말 유쾌하고, 그리고 가볍지 않았다. 프로듀서처럼 잘 끌고 올 수 있는 힘이 있을 것 같다. 기대가 크다”고 평하며 합격을 주었다.

양현석은 “김흥국의 ‘호랑나비’는 충격이었다. 재미 뿐 아니라 알앤비와 어쿠스틱을 잘 녹였다”고 만족하며 합격을 주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