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복면가왕’ 양철로봇이 가왕자리를 지켰다. 양철로봇과 마지막까지 대결을 펼친 김복면의 정체는 ‘음원강자’ 김나영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44대 복면가왕을 가리기 위한 노래대결이 펼쳐졌다.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도전자들이 가왕의 자리를 노리며 도전한 가운데 마지막 가왕후보에 오른 주인공은 김복면이었다. 김복면의 도전에 43대 가왕 양철로봇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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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결과 양철로봇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며 2연속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타고난 소울 보이스와 호소력을 자랑하며 가왕자리에 도전한 주인공은 가수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라디오나 공연 위주로 활동을 해 왔었던 만큼 어쩌면 나에게 있어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가 ‘복면가왕’이 아닐까 싶었다”며 “이렇게 나오게 돼서 너무 좋았고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기뻤다”고 행복해 했다.
무대 아래로 내려온 김나영은 “가수는 목소리로 보여주고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히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기쁨을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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