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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활동명에 얽힌 비화를 밝히며 재치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알 리가 출연했다.
앞서 알리는 '복면가왕'에서 '팝콘소녀'로 출연, 3연승 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알리는 이름의 뜻에 대해 “리쌍 오빠들이 지어줬다. 처음에 타이쑨이었다”면서 “그러다가 알리가 됐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가수가 되자는 뜻
이에 박슬기는 닮아서가 아니냐고 묻자 알리는 “저도 가끔 놀란다. 그쪽 집안인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사람들한테 알려진 저의 모습이 노란 머리에 센 화장, 이면에 가려진 저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내 자신은 볼매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