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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요물 같은 마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은 10%대 진입을 바라보며 치솟는 중이다.
4일 오전 tvN에 따르면 새 금토극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2회 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3%, 최고 9.7%를 기록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에 비해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앞으로의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또한 이는 히트작 ‘응답하라1988’의 2회 시청률(평균 7.4%, 최고 8.5%)과 비교했을 때도 뛰어 넘는 수치로 tvN 드라마의 대박 신화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된다.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6.4%, 최고 7.7%(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이동욱),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이 한자리에
뿐만 아니라 결말에는 위기에 놓은 은탁을 위해 대치했던 도깨비와 저승하자가 함께 그녀를 구하러 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