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 연출 강철우)의 하석진과 전소민이 1% 폐인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둘도 없는 팬바보에 등극했다.
지난 11월24일 종영한 ‘1%의 어떤 것’은 13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개로 시청자들의 로맨스 갈증을 해소해주며 수많은 ‘1% 폐인’들을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양봉커플’이라 불리며 사랑을 받았던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을 향한 응원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뤄진 이 날 팬미팅에서는 두 배우와 함께 명장면을 몰아보며 해당 장면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듣기, 현장에 있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Q&A시간, 애장품 증정, 단체사진 찍기 등 알찬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에피소드를 듣는 시간엔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촬영 현장의 키스신, 애정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팬들을 더욱 설레게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그 중에서도 하석진은 애장품으로 극 중 두 사람의 첫 뽀뽀를 이뤄준 소품인 원숭이 열쇠고리와 실제 촬영 당시 매일 가지고 다녔던 대본을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소민 역시 선글라스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텀블러를 준비해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 직접 모든 선물에 친필 사인을 하고 선물을 받는 팬들에게 악수와 포옹, 사진 등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사해 팬들을 더욱 감동시켰다.
팬미팅 후 하석진은 “와주신 것도 감사한데 선물까지 준비해주시고, 무엇보다 이 자리를 오래 기다리셨구나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