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서문시장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정치적 고비가 있을 때마다 그가 찾던 곳이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지만, 상인 일부는 “왜 대화 없이 그냥 가나” “애로 사항도 안 듣고 가느냐”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지난 10월27일 이후 한달여 만의 일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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