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제1회 마카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정우성 소속사 측은 1일 "정우성 배우가 오는 7일 영화제 심사위원 활동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일정 중 제의를 받고 고민을 하다가 1회라는 의미가 큰 영화제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심사위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마카오 국제영화제는 동
경쟁 부문 12편, 개막작 1편을 포함한 비경쟁 부문 5편 등 총 50편여편이 마카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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