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초겨울 도쿄돔을 은빛으로 물들였다.
엑소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 in JAPAN‘(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 인 재팬)을 개최한다.
지난 30일 첫 공연은 뜨거운 반응 속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엑소는 데뷔 곡 ‘MAMA’(마마)를 비롯, 정규 3집 더블 타이틀곡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 ‘으르렁 (Growl)’, ‘중독 (Overdose)’ 등 다양한 히트곡을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또 ‘My Lady’(마이 레이디), ‘My Turn To Cry’(마이 턴 투 크라이), ‘월광 (Moonlight)’, ‘유성우 (Lady Luck)’ 등 감성적인 곡들을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맞춰 메들리로 선사하는 특별한 어쿠스틱 섹션도 선보였다.
특
도쿄돔 콘서트는 1일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오는 9~11일 3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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