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가 ‘패밀리데이’를 맞아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일일 DJ로 등장했다.
1일 MBC FM4U는 DJ들 사이 프로그램을 바꾸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정유미는 오후 8시 방송되는 ‘정유미의 FM데이트’ 대신 오전 9시 방송되는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스페셜 DJ로 나타났다.
정유미의 목소리에 놀란 한 청취자는 “제가 아는 그 정유미 맞나요?”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정유미는 “나 말고도 (배우) 정유미 씨가 한 분 더 계시고, 또 다른 정유미 씨도 계신다고 알고 있다”며 “나는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했던 정유미다. 지금은 오후 8시 ‘정유미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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