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힙합버전으로 탄생하게 될까.
1일 오전 MBC 관계자는 MBN스타에 “‘나는 가수다’ 힙합버전은 진행 초기 단계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공모 받은 것 중 하나로, 아직 어떤 프로그램을 편성할지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나는 가수다’는 지난 2011년 시작한 음악 경연 형식 프로그램으로, 7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무대를 선보인 뒤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힙합버전은 이에 래퍼들이 출연해 경합을 벌이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나는 가수다’ 힙합 장르의 번외편을 파일럿으로 시작, 반응에 따라 정규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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