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정치인이 톱스타 A양에게 무려 8천만 원 상당의 보석을 선물했지만, A양은 이를 현금으로 교환했다는 연예가 비화가 전해졌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예능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톱스타 A양과 한 정치인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연예계 지인들의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첫 번째 제보의 주인공은 톱스타 A양이다. 제보한 사람은 보석상"이라며 "최근 A양이 선물로 받은 보석을 현금으로 바꿔갔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 보석의 가격은 8천만 원이다. 보석상의 점원들은 A씨가 가지고 온 이 보석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전날 유명 정치인이 이 보석을 사 갔기 때문"이라며 "정치인이 보석을 구매했을 당시부터 수군거렸다. 가격대도 높았으며 아내 선물이 아닌 거 같다는 추측을 하고 있었는데 적중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이에 "A양의 경제 상황이 안 좋았나"라고 물었고, 기자는 "CF 여신이다. 활발히 활동 중인데 알려지지 않는 가정사와 어려움이 있는 거 같다"고 답했다.
김태현은 역시 "정치인이 전날 사갔다고 했는데 다음 날 바꾸러 온 거는 예의가 아니지 않냐"라며 발끈했고,
기자는 이어 "그 정치인은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어울리는 분으로 유명하다. 한 호텔 관계자는 이 분이 왔다만 가면 힘들다더라"라며 "신예 여배우들과 호텔을 방문해 난잡하게 놀고 간다고 하더라. 호텔리어에게도 불쾌한 행동을 많이 한다더라"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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