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리메이크 앨범으로 음원차트에 파란을 일으켰다.
젝스키스는 1일 0시 새 앨범 '2016 리-앨범'을 발표했다. 기존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한 곡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커플'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정상에 올라 있다.
이와 더불어 몽키3에서는 수록곡 '컴백'이 1위를 달리고 있다.
'2016 리-앨범'은 젝스키스의 16년 전 히트곡들을 2016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음반이다.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 '기사도' '연정'을 비롯해 '컴백(COM' BACK)' '예감' '컴 투 미 베이비(COME TO ME BABY)' '무모한 사
원곡의 친숙함에 현 트렌드를 더한 편곡으로 일부 "원곡이 그립다"는 반응 속에서도 다수 음악팬들을 충족시키고 있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둔 이들은 꾸준히 신곡들을 준비해 4월께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