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국판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30일 “손예진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며 “시나리오를 받은지 얼마 안 돼 구체적으로 살펴보진 못했다. 논의 중일 뿐, 결정된 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03년 일본에서 발행된 이치카와 타쿠지 작가의 판타지 연애 소설이다. 1년 후 비의
한국판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는 신예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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