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전세기 추락 사고로 참변을 당한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을 애도했다.
30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apecoens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과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비롯해 각국의 유명 경기장이 샤페코엔시(Chapecoense)팀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팀의 로고와 유니폼의 바탕색인 녹색 조명을 밝힌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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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에는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22명과 축구기자 21명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으나, 축구 선수 3명, 승무원 2명, 기자 1명 등 총 6명만이 생존했다.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30일 열리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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