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수홍 “박경림, 훗날 비혼식 열어준다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개그맨 박수홍이 비혼식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박수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수홍은 “먼훗날 박경림이 자신을 위해 비혼식을 열어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못해 부조금을 못 받을 경우 비혼식을 올리겠다는 것.
박수홍은 “연예인들은 어쩔 수 없다. 내 지인이고 동료인데 적은 돈을 내기 쉽지 않다. 유재석, 강호동이 축의금을 많이 하니까 어쩔 수 없다. 내가 과거 사업도 하고 그러다보니 거의 매주 두 번식 행사 같은 데 가서 부조금을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아직도 꿈이 결혼이다. 그런데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