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윤정수, 가슴 사무치는 ‘사모곡’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윤정수가 모친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전했다.

윤정수는 지난 29일 방송된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함께 모친의 산소를 찾았다.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난 후 윤정수는 “몸이 좀 안 좋아지신 것 같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자회견은 약속은 잡아놓고 가긴 가야하는데 어머니가 너무 위독하시니까 가 봐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니저한테 10분, 15분만이라도 하고 가자고 했지만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며 “(어머니가) 중환자실로 옮기기도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윤정수를 도와 제사상을 차렸고, 두 사람은 산소 앞에서 어머니를 향해 절을 했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내가 있어서 든든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그럼"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