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용준형 #비스트 #굿럭 스포 #그땐 몰랐지

그룹 비스트가 자신들만의 기획사를 설립하고 그 이름을 굿럭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용준형이 이에 대한 예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비스트는 당초 계획했던 대로 독자 회사를 설립, 홀로서기 시동에 나섰다. 사명은 비스트의 히트곡 제목인 굿럭으로 정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용준형이 최근 자신의 SNS에 이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잎클로버 이모티콘과 함께 ‘good luck’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린 바 있다.

뒤 늦게 사진의 의미를 알게 된 팬들은 “알고 보니 스포”와 같은 글을 남기고 있다.

비스트는 현재 청담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 중으로, 계약서에 서명한 뒤 이와 관련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비스트라는 팀명에 대한 국내 상표권과 이들의 발표곡에 대한 저작권이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