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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의 미공개 영상이 유출돼며 해당 방송사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에는 ‘안투라지’의 주인공 차영빈(서강준 분)과 안소희(안소희 분)의 무삭제 키스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내용은 ‘안투라지’ 7회 방송분 중 실제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다. 특히 tvN에서도 공개한 적이 없는 영상이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tvN 측은 29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중이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당초 19세 원작인 ‘안투라지’를 한국판으로 각색하며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기 위해 최대한 수위를 낮추려고 노력해왔던 ‘안투라지’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15세 관람가
무삭제판 키스신 영상 유출이 배우들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안투라지’가 영상 유출 사태까지 직면하며 이를 어떻게 해결해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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