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스트의 독자 회사 설립 소식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입장을 밝혔다.
29일 큐브는 “독자회사 설립에 관해서는 전해들은 바가 없습니다.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비스트가 큐브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독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법인 설립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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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가 국내 상표권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스트는 팀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 비스트는 이런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독자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픽션' '비가 오는 날엔'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으나 지난 4월 장현승이 팀을 탈퇴해 5인조로 변신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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