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데뷔곡 ‘이 바보야’ 뮤직비디오에서 만취 열연했다.
정승환은 타이틀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비롯한 자신의 첫 음반을 29일에 발표했다.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가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발라드로 탄생했다. 또한 ‘그 겨울‘은 프로듀싱팀 1601과 정승환의 ‘너였다면’에 이은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으는 곡. ‘봄,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낸 뒤 혼자 남은 겨울을 노래하는 순수하면서도 가슴 아픈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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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정승환이 이별 후 상처받은 남자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를 연기하기 위해 소주 4병을 마시고 실제 만취 연기를 선보여 더욱 리얼함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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