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 윤보미, 커플 화보 "심장을 뛰게 하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생활 중인 배우 최태준, 에이핑크 윤보미가 커플 화보로 매력을 발산했다.
인스타일은 12월호에 수록된 최태준, 윤보미의 커플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첫 커플 화보 촬영에 수줍어하던 두 사람은 화보 촬영이 점차 진행될수록 한층 성숙되고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얼굴을 맞대거나 안거나 손을 잡는 등 강도 높은 스킨십까지 완벽히 소화해 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보미는 "태준 오빠는 저에게 심폐소생술과 같아요. 뛰지 않던 심장을 뛰게 해준 사람"이라 정의하며 종일 가까이 붙어 있어 떨렸다고 고백했다.
최태준 또한 "보미는 인공 눈물. 눈이 건조하고 흐릿할 때 인공 눈물 한 방울만 넣으면 시야가 맑아지는 것처럼 팍팍하던 제 삶을 또렷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존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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