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싱스트리트’에서 이상민과 박명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
‘싱스트리트’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이상민과 박명수가 함께 한 공연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EDM으로 편곡해, 박명수와 성훈의 디제잉에 이상민과 딘딘의 랩이 어우러져 신나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이어 박명수의 히트곡 ‘바다의 왕자’ 무대에서는 네 사람 모두 무대 위를 뛰어다니며 관객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내, 90년대 노래와 EDM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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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상민은 숨을 헐떡일 정도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 후, 박명수가 편곡한 ‘날개 잃은 천사’가 마음에 든다며 “나중에 룰라 공연할 때 달라”고 할 정도로 매우 마음에 들어 해 재미를 더한다. 박명수는 “서로 다른 장르들을 자연스럽게 믹스매치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는데, 리허설을 하고 함께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무대가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싱스트리트’를 연출하는 Mnet 김동일 PD는 “이날은 지난 방송에서의 앞마당 공연 이후 두 번째 미션 공연으로, ‘가족’을 주제로 펼쳐진다. EDM, 힙합, 인디음악 등 각 팀마다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여 왔던 것을 이번에는 팀별로 장르를 섞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만들어낼 것이다. 아이를 위한 공연, 솔로 파티, 부모님을 향한 진솔한 이야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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