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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흥행 마법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을 선보인 디즈니가 이번엔 야심작 ‘모아나’를 통해 관객 몰이에 나선다.
오늘(23일, 현지시각) ‘모아나’가 북미 개봉을 앞두고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박스오피스모조는 이날 ‘모아나’가 추수 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약 7,500만 불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겨울왕국’과 ‘주토피아’의 흥행 아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미 로튼 토마토에서는 ‘모아나’를 향해 99%라는 압도적인 흥행 및 호평 지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극찬을 쏟아냈다. “믿을 수 없는 비주얼과 이루 말 할 수 없는 감정을 일으키는 영화” “진보한 CG와 고전적인 스토리텔링, 다채로운 캐릭터가 훌륭한 성우진의 힘으로 완성된 작품” “매력적이고 눈부시다” 등의 평가를 받은 것.
영화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 받은 섬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과 아우이 크라발호라는 디즈니 스튜디오가 발굴한 15세 하와이 출신 소녀가 더빙을 맡았다. ‘겨울왕국’ ‘주토피아’ ‘빅 히어로’ 제작진과 론 클레멘츠‧존 머스커가 공동 연출했다.
국내에서는 1월 19일 개봉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