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블 CEO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와 액스맨의 크로스오버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는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폭스가 ‘엑스맨’ ‘판타스틱4’ 판권을 갖고 있다. 소니와의 협업과 마찬가지로 이들과 영화를 함께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마블은 소니와 협력해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만든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현 시점에서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확실히 많은 생애 동안 바쁘게 지낼
앞서 그는 지난 10월 영화 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도 폭스와의 근본적인 관계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였었다.
팬들은 마블이 다른 스튜디오에 흩어져 있는 인기 캐릭터의 판권을 회수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시켜주길 바라고 있지만 현실화되기는 힘들어 보이는 실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