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최진호에게 양세종을 자신에게 줄 것을 요청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자신이 눈여겨 본 인범(양세종 분)을 탐내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악연으로 엮인 윤완(최진호 분)과 마주하게 된 김사부는 가시 돋친 말을 주고받으며 기 싸움을 펼쳤다.
김사부의 제안에 모두들 깜짝 놀랐고, 윤완 역시 크게 분노하며 “너 지금 내 아들로 나 협박하는 거냐”고 소리쳤다.
윤완의 수술 실력을 보고 그에게서 가능성을 엿본 김사부는 모두가 놀라든 말든 여유롭게 미소지으며 “내가 아주 유용하게 쓸 것 같아서 그런다. 내가 쓸 만하게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윤완은 “미친새끼다”고 어이없어 했고, 이에 김사부는 “왜 이러냐.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반박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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