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XXX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한 소식이 세계적인 매체인 ‘하입비스트’(Hypebeast)에 소개됐다.
22일 XXX의 소속사 BANA는 “세계적인 문화전문 매체인 하입비스트는 ‘메종 키츠네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한 XXX’라는 기사를 실었다. 참여진 중에 특별히 XXX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메종 키츠네 측은 키츠네 저널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16팀의 참여진 중 특히 XXX에 주목하여 인터뷰를 싣기도 했으며, 공식 앨범 홍보 영상에서도 XXX를 가장 헤드라이너로 내세우는 등 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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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키츠네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이자 레코드 레이블로써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브랜드다. 이들이 2002년부터 꾸준히 발매해 온 메종 키츠네 컴필레이션 앨범은 탁월한 선곡 능력과 감각적인 커버 디자인 등으로 전세계 패션, 문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컴필레이션 앨범 중 하나다.
한편 이번 XXX의 앨범은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앨범은 전세계에 500장 한정으로 바이닐(Vinyl) 앨범이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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