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촬영장서 ‘폭풍애교’

[MBN스타 김진선 기자]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촬영장에서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22일 와이드에스 컴퍼니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홍만두 가게의 사장이자 홍나리(수애 분)의 연하 새 아버지 고난길 역으로 열연 중인 김영광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는가 하면 만두피 총을 쏘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을 치는 모습. 촬영 소품인 그릇을 양손에 들고 입을 크게 벌린 채 아이처럼 개구진 표정을 짓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영광은 밀대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열창하는 척 깨알 장난을 치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슬며시 눈을 감고 옅은 미소를 보이는 등 특유의 익살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 ‘모태 애교남’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