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뮤지컬 '영웅'에 출연한다.
21일 박정아 소속사에 따르면 박정아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담은 뮤지컬 '영웅'에서 복수를 꿈꾸는 비극적 인물 설희 역에 캐스팅 됐다.
이는 박정아가 지난 8월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알린 '올슉업(All Shook Up)'에 이어 2연속 뮤지컬 작품을 선택한 것.
박정아가 맡은 설희 역은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로서 그녀의 죽음을 목격하고 일본에 복수하고자 이토에게 접근하는 비극적 인물이다. 박정아 외에도 세 시즌 연속해 설희 역을 맡는 리사와 정재은이 함께 캐스팅돼 3인 3색 매력을 뽐낼 예정,
한편, 박정아가 출연하는 '영웅'은 내년 1월18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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