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춤 삼매경에 빠졌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측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비춰질 서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서현진은 죽을힘을 다해 절실하게 노력하는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5회 방송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진지한 면모들과는 사뭇 다른 반전 행동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 극중 윤서정이 린넨실에서 혼자 노래를 들으면서 열창과 함께 본격적으로 리듬을 타기 시작하는 것. 서현진은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노래에 흠뻑 심취해 있는가 하면, 급기야 팔을 쭉쭉 뻗어가면서 막춤을 즐기는 등 잠재돼있던 흥을 무아지경으로 표출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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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현진은 망가짐을 불사하고, 능청스럽게 음악에 리듬을 맡기면서도 대본 속 상황을 그대로 표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서현진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넘치는 열의를 발산하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스태프들마저 서현진의 매력에 빠져든 지 오래”라며 “내일 방송될 5회 방송에서 서정이의 막간 가무가 꿀잼을 안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